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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산길따라232

[신증동국여지승람]남원도호부(南原都護府) 신증동국여지승람 제 39권 ■전라도/남원도호부(南原都護府) 동쪽은 운봉현(雲峯縣) 경계까지 30리, 남쪽은 순천부 경계까지 67리, 곡성현 경계까지 33리, 서쪽은 순창군 경계까지 37리, 옥과현 경계까지 62리, 북쪽은 임실현 경계까지 43리, 장수현(長水縣) 경계까지 70리며 서울까지는 6백 55리이다. 【건치.. 2007. 2. 2.
[신증동국여지승람]운봉현(雲峯縣) ▣신증동국여지승람 제 39권 ■전라도/운봉현(雲峯縣) 동으로 경상도 함양군(咸陽郡) 경계까지 20리, 서쪽으로 남원부(南原府) 경계까지 7리, 남으로 남원부 경계까지 62리, 북으로 남원부 경계까지 9리, 서울과의 거리가 6백 97리이다. 【건치연혁】 본래 신라의 무산현(毋山縣)이다 일명 경덕(景德). 아영.. 2007. 2. 2.
[신증동국여지승람]하동현(河東縣) ▣신증동국여지승람 제 31권 ■경상도/하동현 동쪽으로 곤양군(昆陽郡) 경계까지 28리이고, 남쪽으로 같은 군 경계까지 4리이며, 서쪽으로 진주 경계까지 24이고, 북쪽으로 같은 주 경계까지 31리인데, 서울까지는 9백 87리의 거리이다. 【건치연혁】 본래 신라 다사군(多沙郡)인데 경덕왕이 지금 명칭으.. 2007. 2. 2.
[신증동국여지승람]단성현(丹城縣) ▣신증동국여지승람 제 31권 ■경상도/단성현 동쪽으로 진주 경계까지 12리이고, 남쪽으로 같은 주 경계까지 8리이며, 서쪽으로는 같은 주 경계까지 17리이고, 북쪽으로는 산음현 경계까지 21리인데, 서울과 거리는 8백 80리이다. 【건치연혁】 강성현(江城縣)은 본래 신라 궐지군(闕支郡)이다. 경덕왕이 .. 2007. 2. 2.
[신증동국여지승람]산음현(山陰縣) ▣신증동국여지승람 31권 ■경상도/산음현 동쪽으로 단성현(丹城縣) 경계까지 20리이고, 남쪽으로 같은 현 경계까지 19리이며, 서쪽으로 함양군 경계까지 31리이고, 북쪽으로 거창군 경계까지 49리인데, 서울과의 거리는 8백 38리이다. 【건치연혁】 본래 신라 지품천현(知品川縣)인데, 경덕왕이 지금 이.. 2007. 2. 2.
[신증동국여지승람]진주목(晉州牧) ▣신증동국여지승람 제 30권 ■경상도/진주목(晉州牧) 동쪽으로 함안군(咸安郡) 경계까지 67리이고, 진해현(鎭海縣) 경계까지 79리이고, 남쪽으로 사천현(泗川縣) 경계까지 28리이고, 고성현(固城縣) 경계까지 66리이고, 서쪽으로 단성현(丹城縣) 경계까지 38리이고, 곤양군(昆陽郡) 경계까지 27리이고, 하.. 2007. 2. 1.
[신증동국여지승람]함양군(咸陽郡) 신증동국여지승람 제31권 경상도(慶尙道) 함양군(咸陽郡) 동쪽으로 안음현(安陰縣) 경계까지 37리이고, 남쪽으로 산음현(山陰縣) 경계까지 26리이며, 서쪽으로 전라도 운봉현(雲峯縣) 경계까지 27리이고, 북쪽으로 안음현 경계까지 37리인데, 서울과의 거리는 6백 59리이다. 【건치연혁】 본래 신라 속함.. 2007. 2. 1.
벽송령,佛祖의 맥을 잇다-지명에 나타난 불교⑨ ▣地名에 나타난 한국불교/불일회보(제97호)/1989.1.1 ♧지리산과 불교-9 ♧벽송령(碧松嶺)의 남(南)과 북(北)-2 ♣글/白雲/스님/부산 미륵사 -[전편에서 계속] 부용영관(芙蓉靈觀)스님은 법호를 부용 또는 은암(隱庵)이라 하고 연선도인(蓮船道人)이란 별호도 썼으며 성종(成宗) 16년에 경남 삼천포(三千浦).. 2007. 1. 31.
벽송령(碧松嶺)의 남과 북-지명에 나타난 불교⑧ ▣地名에 나타난 한국불교/불일회보’1988/12/1 ♧지리산과 불교-8 ♧벽송령(碧松嶺)의 남(南)과 북(北) ♣글/白雲/스님/부산 미륵사 -[전편에서 계속] 반야봉(般若峰)은 지리산 주위 팔 백리에 옹기종기 하늘을 찌르며 솟아있는 숱한 봉우리 중에 주봉(主峯)이다. 반야봉을 중심하여 마치 우산을 펼친 것처.. 2007. 1. 30.
연곡동천과 화개동천-地名에 나타난 불교⑦ ▣地名에 나타난 한국불교/불일회보’1988/12/1 ♧지리산과 불교-7 ♧연곡동천(鳶谷洞天)과 화개동천(花開洞天) ♣글/白雲/스님/부산 미륵사 -[전편에서 계속] 다음 연곡동천(鳶谷洞天)에는 연기조사의 어머니가 주석하신 연곡사(鳶谷寺)가 있어서 동천의 이름도 연곡동천이라 부르게 되었다. 연곡사는 .. 2007. 1. 30.
화엄동천과 문수동천-地名에 나타난 불교⑥ [전편에서 계속] ▣地名에 나타난 한국불교/불일회보’1988/12/1 ♧지리산과 불교-6 ♧화엄사(華嚴寺)와 문수사(文殊寺) ♣글/白雲/스님/부산 미륵사 다음 화엄동천(華嚴洞天)에는 백제 화엄종의 종찰(宗刹)인 화엄사(華嚴寺)가 있다. 백제는 교학(敎學)보다도 율학(律學)이 더욱 성하여서 율종(律宗)과 정.. 2007. 1. 29.
五大洞天과 천은사-地名에 나타난 불교⑤ [다음 글은 부산 미륵사 주지스님이신 백운(白雲)스님이 1988년 12월1일 불교관련 잡지 ‘불일회보(佛日會報)’에 기고한 내용입니다. 지금까지 정설(定說)로 받아들여지거나 혹은 전해 내려오던 지리산의 역사.이야기와는 다소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만, 나름대로 논리와 의미를 지닌 글이라 여겨지며, .. 2007. 1. 27.
석종대의 우번조사-地名에 나타난 불교④ [다음 글은 부산 미륵사 주지스님이신 백운(白雲)스님이 1988년 11월1일 불교관련 잡지 ‘불일회보(佛日會報)’에 기고한 내용입니다. 지금까지 정설(定說)로 받아들여지거나 혹은 전해 내려오던 지리산의 역사.이야기와는 다소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만, 나름대로 논리와 의미를 지닌 글이라 여겨지며, .. 2007. 1. 26.
보옥대와 칠불암-地名에 나타난 불교③ [다음 글은 부산 미륵사 주지스님이시던 백운(白雲)스님이 1988년 11월1일 불교관련 잡지 ‘불일회보(佛日會報)’에 기고한 내용입니다. 지금까지 정설(定說)로 받아들여지거나 혹은 전해 내려오던 지리산의 역사.이야기와는 다소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만, 나름대로 논리와 의미를 지닌 글이라 여겨지며.. 2007. 1. 25.
지리산의 八臺-地名에 나타난 불교② [다음 글은 부산 미륵사 주지스님이시던 백운(白雲) 스님이 1988년 10월1일 불교잡지 불일회보(佛日會報)에 기고한 내용입니다. 지금까지 정설로 받아들여지거나 혹은 전해 내려오던 지리산 관련 역사 혹은 이야기와는 다소 다른 것이 있습니다만, 나름대로의 논리와 의미를 지닌 글이라 여겨지며, 특히 .. 2007. 1. 24.
지리산의 내력-地名에 나타난 불교① ▣다음 글은 부산 미륵사 주지스님이시던 백운(白雲) 스님이 1988년 10월1일 불일회보(佛日會報)에 기고한 내용입니다. 지금까지 정설로 받아들여지거나 혹은 전해 내려오던 지리산 관련 역사 혹은 이야기와는 다소 다른 것이 있습니다만, 나름대로의 논리와 의미를 지닌 글이라 여겨지며, 특히 문수보.. 2007. 1. 23.
진주목(晉州牧)/신증동국여지승람 ▣신증동국여지승람 제 30권 ■경상도/진주목(晉州牧) 동쪽으로 함안군(咸安郡) 경계까지 67리이고, 진해현(鎭海縣) 경계까지 79리이고, 남쪽으로 사천현(泗川縣) 경계까지 28리이고, 고성현(固城縣) 경계까지 66리이고, 서쪽으로 단성현(丹城縣) 경계까지 38리이고, 곤양군(昆陽郡) 경계까지 27리이고, 하.. 2007. 1. 18.
지리산 상무주암 ♧지리산 상무주암 지리산 주능선 삼각고지에서 북쪽으로 가지를 치며 드리워진 능선, 즉 삼정산을 중심으로 한 이 능선을 우리는 보통 ‘지리중북부능선’, 혹은 삼정산능선이라고 부른다. 경남(함양군 마천면)과 전북(남원시 산내면)의 도경계를 이루는 이 능선에는 지리산의 다른 어느 곳보다 사.. 2007. 1. 15.
잃어버린 역사 - 구형왕릉 ▣잃어버린 역사를 더듬다- 구형왕릉 이상 기온으로 포근한 날씨를 보이던 12월 초, 겨울은 제 존재를 알리려는 듯 지리산 자락으로 매서운 추위와 눈(雪)을 내려 보냈다. 지리산 북부자락의 맑은 물길을 품은 엄천강 옆, 산청군 금서면 화계리 마을에서 올려다보는 지리산의 높은 산줄기와 산자락은 .. 2007. 1. 10.
새해 첫눈과 함께한 시산제 산행 지난 주말(2007.1/6~7) 정해년 새해 첫눈이 폭설로 내리던 날, 지리산 답사모임인 ‘지리산 산길따라’의 시산제 산행으로 지리산의 중앙, 북쪽으로 드리워진 지능선의 봉우리 삼정산(봉)을 다녀왔다. 일정과 산길은 음정마을에서 영원사로 오르는 도로를 쭉 따라가다가 길이 왼쪽으로 크게 꺾이는 지점(.. 2007. 1. 9.
치밭목의 일출 당초 중봉 일출을 염두에 두고 야영장비를 갖고 치밭목으로 올랐건만, 으스스 몸이 떨리는 게 아무래도 감기 기운이 있는 듯하다. 사람들로 꽉 들어찬 치밭목 대피소, 하지만 민대장의 배려로 '비박과 야영' 선택의 여지도 없이 빈 공간을 확보하고 잠자리에 들다. 몸 상태가 계속 좋지않아 아침 해맞.. 2007.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