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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산길따라/지리산♧[탐방]

지리산 칠선계곡, 생명의 기운 되찾은 '자연' 원시비경 생명의 기운 되찾은 '自然' 10년 통제 칠선계곡 보고서 식물 68종·조류 7종 등 증가 1급수 왕종개 쉬리 등 관찰돼 예약탐방제 운영 후 개방 결정 지난 13일 지리산 칠선계곡을 찾은 등산객들이 대륙폭포에서 경치를 감상하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사무소 제공 지난 10.. 더보기
지리산길 시범 01구간-전북 매동마을-함양 금계마을 숲길 지나 고개 넘고 계곡 따라 산과 나란히 걸어봅니다 지리산길 시범 1구간 ‘전북 매동마을~ 함양 금계마을’ 매동마을 → 묵논길 → 개서어나무 → 철쭉 군락길 → 계곡길 → 상황마을 → 다랑논길 → 등구재 → 들꽃 ‘장돌뱅이들이 봇짐을 메고 무수히 넘나들던 고갯길, 마을 사람들이 장을 보러.. 더보기
운조루에서/강영조 [아침숲길] 운조루(雲鳥樓)에서 /강영조 아름다운 산하의 풍경은 사람 길러내는 토양과 같아 내가 구례 운조루를 찾은 것은 산수유가 지고 난 뒤였다. 남해 푸른 바다를 등 뒤로 하고 저문 섬진강변을 느릿하게 달렸다. 하동 꽃길로 유명한 섬진강변 길을 북쪽으로 달렸다. 벚나무 거무튀튀한 늙은 가.. 더보기
지리산 칠선계곡, 10년만의 개방 생명력, 자연의 신비 그 자체 100대 명산 (5)칠선계곡, 10년만의 개방 최창민 기자  10년 동안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칠선계곡에 생명의 소리가 들렸다.  5월의 수림은 울창했고 땅이 거른 자연수는 깨끗했다. 그 물이 빚은 담과 소는 자연의 신비, 그 자체였다.  하늘을 나는 새, 계곡을 흐르는 물살.. 더보기
함양 금대암과 상림 신록의 함양, 1000년 세월이 빚어낸 숲길 조선시대 안동과 더불어 영남 사림의 양대 축을 이뤘던 양반의 고장 경남 함양. ‘빛이 고루 비춘다’는 의미의 이름 탓일까. ‘계절의 여왕’ 5월의 첫날, 어디를 가도 따사로움이 가득하다. 가만히 햇살이 비추는 곳을 따라가니 병풍처럼 펼쳐지는 지리산 영.. 더보기
남강을 찾아서 심재근의 우리땅 순례-33 남강 (6)지리산 노고단 ~ 남원시 산내면 하늘 아래 첫 동네서 물줄기 흘러 흘러… 노고단서 발원한 심원계곡, 달궁마을에 이르면 계곡 형태 갖춰 지리산 심원계곡 남강의 또 다른 발원지 지리산 노고단으로 가는 길에는 연분홍 진달래, 개나리, 벚꽃, 현호색, 제비꽃, 민들레, 목.. 더보기
청학동 찾아 청학동으로 가는 마음 '청학동' 찾아 청학동으로 가는 마음 고려말 이인로가 지리산서 찾던 곳 인간 이상향 담은 무릉도원 인듯 현재 청학동은 1950년대 전후에 생긴곳 최창민 기자 cchang@gnnews.co.kr 2007-07-05 09:30:00 두류산은 드높이 구름 위에 솟고 만학천암(萬壑千巖)둘러보니/ 회계(會稽)와 방불 하네/ 지팡이 의지하여 청학.. 더보기
구산선문의 탯자리, 남원 실상사 [여행] 남원 실상사 '깨달음이 거기 있구나' 장승과 눈 맞추고 無의 경지로 들어서면… 백두산에서 흘러온 백두대간의 기운이 영롱하게 맺힌 지리산은 우리 민족의 영산이다. 지리산 최고봉인 천왕봉(1,915m)이 올려다 보이는 남원 만수천 기슭에 자리 잡은 실상사(實相寺)는 통일신라 시대인 828년(흥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