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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제국 伽倻/가야사 자료

김해 수로왕릉 7월부터 무료 개방

김해 수로왕릉 7월부터 무료 개방


가야유적지의 상징적인 문화유산인 수로왕릉이 오는 7월부터 무료로 개방된다.

김해시는 수로왕릉에 대한 관람객들의 무료입장을 담은 ‘김해시 사적지 관리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의회를 통과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적 73호인 수로왕릉은 현재 개인의 경우 어른 700원, 청소년·군인 400원, 어린이 300원, 단체는 600~200원의 입장료를 받고 있다.

시는 이날 수로왕릉 사적지는 지역의 상징적 문화유산으로 역사문화탐방 및 체험활동 등의 활성화를 위해 개방해야 한다며 관람자에게 입장권을 판매해 징수하는 내용을 삭제하는 개정조례안을 시의회에 발의해 통과됐다.

가야유적지를 찾는 관광객은 대부분 수로왕릉을 방문하고 있는데 연간 20만명을 넘고 있다. 김상우기자

- 기사작성: 2009-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