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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山 情 無 限

내일부터 이번 주말까지...

by 지리산 마실 2012. 6. 13.

더운 여름 날 잘 지내시지요.

요즘 농촌은 가뭄이 심해  걱정이군요.

 

저가 귀농귀촌한 지 어느듯 4년째를 맞이하고 있습니다만,

여전히 헤매면서 제대로 하는 일 없이 그저 바쁘게만 지내고 있습니다.

 

다만 전라북도와 남원시, 그리고 지자체 산하 기관단체들로부터 식품제조업체로

조금씩 알려지고 있는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라 하겠습니다.

 

내일 6.14일(목)부터 17일(목)까지 부산 해운데 벡스코에서는

제 19회 부산국제식품대전이 개최되면서 해외의 유명식품회사제품 및 전국 각 지자체와

식품업체들의 우수농식품 전시홍보, 판매행사가 이루어지는데, 저의 '지리산 두류실'도

'전라북도 생물산업진흥원의' 소속업체로 선정되어 함께 이 행사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혹시 시간 나시는 분은 박람회 관람도 하시고, 

지리산 자락 남원에서 오랜만에 고향 찾아온 저에게 격려의 말씀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남원에서 두류/조용섭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