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리산 두류실/두류실 일기

지리산 두류실 작업장

저는 그동안 작업을 해오던 구례 산동의 공간을 떠나,

남원 주생면 지당리 대지마을(광한루에서 곡성 방향 5K지점)에

순황토방 발효실을 갖춘 작업공간을 만드느라 무척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주변의 모든 상황이 만만치는 않습니다만 하나하나 잘 헤쳐나가고 있습니다.

 

이리로 오자마자 만난 반가운 일은 이곳이 '장수마을'로 지정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어제 KBS에서 촬영을 하고 가더군요.(1.8일 방영 예정).

 

어제 바쁜 와중에도 마을회의에 소집되어 참석하고 왔답니다. 인터넷 이동 개통도

기념할겸 이렇게 안부전합니다.

 

이곳을 찾는 블로거님들, 모쪼록 즐거운 성탄절, 연말연시 보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