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의 파릇파릇한 청춘들이 어느듯 중년의 아줌마들로 변신해 있다.
오래 전 지리산과 백두대간을 함께 걷던 어여쁜 아우들이 코엑스 전시장을 방문했다.
아마도 전시부스를 지키고 있을 중늙은이의 모습이 눈에 아른거렸나보다.
점심 시간 맞추어 김밥을 들고온 아우들에게서 진한 산정을 느끼다.
내겐 언제나 꽃청춘인 그대들, 늘 행복한 삶이 함께 하길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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