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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통신

사랑의 고장 남원, 요천벚꽃길

 

 

 

전북 남원시는 광한루원 요천강변 벚꽃이 이번 주말(9-10일)에 만개할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각종 문화행사를 연다고 합니다.


남원시는 광한루원 요천강변 십수정에서 관광객과 시민이 함께하는 '춘향골 봄의 전령 벚꽃'을 소재로 한 초,중등생 그림그리기대회와 디지털사진촬영대회, 청소년 어울림마당, 천연비누·허브초콜릿 만들기체험,페이스페인팅,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 등 관광객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행사를 치른다고 합니다.


특히 약 천 삼백여 그루의 벚꽃이 만개하는 요천강변 6km 벚꽃길은 가벼운 산책이나 운동, 트레킹 코스로도 손색이 없으며, 벚꽃터널과 흩날리는 꽃잎의 장관을 보기 위하여 해마다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데, 야간에는 터널을 이룬 벚나무에 조명을 설치해 아름다운 벚꽃과 요천 강변의 비경이 어우러지는 환상의 길로 꾸며진다고 합니다.


또 남원시는 청소년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하여 청소년문화센터와 남원스카우트연맹이 주관하는 댄스동아리, 프린지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였다고 하니, 예향 남원의 아름답고 환상적인 벚꽃길을 걷고, 또 행사에 참여하여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

 

 

 

행사문의 남원시 문화관광과 (063-620-61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