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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통신

지리산 제일문 준공

by 지리산 마실 2006. 11. 2.
■함양에 '지리산 제일문' 준공

 


지리산으로 가는 길목에 함양을 상징하는 관문이 건립됐다(사진).

함양군은 함양군민의 날인 1일 오후 2시 천사령 군수를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리산 제일문'으로 이름 지어진 관문 준공식을 가졌다.
 
천사령 함양군수는 "경남과 전남·북에 걸쳐 지리산 가는 길이 많이 있으나 상징적인 관문이 없다"면서
"역사적인 기록이 가장 많이 남아있는 함양읍을 지나 오도재 가는 길에 '지리산 제일문'을 세웠다"고
말했다. 지리산 제일문은 총 52억 원의 사업비로 성곽길이 38.7m, 높이 8m, 너비 7.7m, 문루 81㎡의
규모로 지난해 9월 착공됐다.
홍국선 기자 kshong@kookje.co.kr [2006/11/01 2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