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단풍 10월 12일부터 | |
올해 지리산의 첫 단풍은 다음달 12일에 시작돼 21일 절정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17일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 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가을답지 않게 더운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식생에도 영향을 줘 단풍시기도 2~3일가량 늦어져 첫 단풍은 다음달 12일쯤 들기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국립공원사무소 관계자는 “올해는 늦더위가 이어지면서 단풍도 다소 늦게 들 것으로 보인다”며 “단풍은 강수량이 적은 산지에서, 일교차가 클수록 아름답게 나타나고 나무의 종류와 수령, 토질 등 환경에 따라서도 달라지며 다음달 초까지 건조한 날이 많을 것으로 보여 빛깔 고운 단풍을 볼 수 있다”고 예측했다. 김윤식기자/경남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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