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은 실버순찰대가 지켜요 | |
관리공단, 내년 지리산 등 20개 공원에 298명 배치 | |
지리산 등 전국 20개 국립공원에 사회 일자리 확대 차원에서 298명의 실버순찰대가 배치된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올해 입장료가 폐지된 이후 공원을 찾는 탐방객 증가로 인해 자연훼손과 안전사고가 급증하자 내년 중 67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국립공원에 지킴이 580여명을 배치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내년에 새로 뽑는 국립공원 지킴이는 실버순찰대 298명을 비롯해 재난구조반 103명, 탐방서비스 지원반 175명이다. 특히 20~30대 젊은이들로 채워지는 재난구조반과 탐방서비스 지원반과는 달리 실버순찰대의 경우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55~65세 장년층, 노년층에서 구성될 예정이다. 이들은 탐방로 안내와 재난구조 등과 함께 기초질서 위반 행위에 대한 단속도 수행한다. 한편 국립공원관리공단은 현재 근무하는 안전요원 1000여명 외에 내년 중 추가로 576명을 파견하여 공원 내 서비스를 대폭 개선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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