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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부채, 어디서 왔을까?

 

 

#행복한하루

 

개망초에게 점령당한 텃밭에 올해 처음으로 찾아온 녀석을 만났습니다.

 

밀림처럼 빽빽한 개망초 속으로는 들어가지 못하고, 담장 밖으로 나와 까치발로 녀석들과 눈맞추었습니다.

 

여때껏 이름을 불러주지 못해 답답해 하고 있었는데, 바로 '범부채'라는 녀석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