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도가도 끝날줄 모르는 무더위도 긴 비에 끝나고 가을이 흠뻑 다가왔습니다. 요즘 지리산은누렇게 익어가는 들녘엔 잠자리떼들이 날고, 밤이면 반딧불이 깜깜한 허공에 별빛을 뿌리며 나는 가을이 여름내 지친 마음에 작은 평화와 기쁨을 만들어 주곤 합니다. 우리 지리산에도 잠자리처럼, 반딧불처럼 반짝 기쁨을 주는 그런 소식들만 많았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한가위를 앞둔 이 가을 다들 마음도 몸도 풍성한 나날 되시기를 바랍니다.
2000년 백지화되었던 지리산댐 계획이 다시금 검토후보지로 결정됨에 따라 지리산자락에는 *(클릭)개인블로그에 지리산댐반대 리본 달기 지리산댐 근거자료 전문가 분석과 홍보 등을 위해 지리산댐 반대운동을 위한 기금이 필요합니다. *(클릭)지리산댐 반대 기금 보내기
성삼재 걷기대회가 10월 7일(일)로 다가왔습니다. - 제 목 : 차 없는 성삼재 도로를 향하여 ‘걸어서 성삼재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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