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리산 두류실/두류실 일기

겨울철 운전 조심합시다. 안일한 대응이 피해 키웠다 도공·경찰 결빙도로 안전 조치 않고 소극 대처 사망 6명 등 인명피해 61명, 사고차량만 208대 속보= 61명의 사상자를 낸 고속도로 참사는 고속도로 결빙을 사전에 고지하지 못하고 도로통행을 차단하지 않은 도로공사의 안이하고 소극적인 대처가 화를 키운 인재였다. (본지 .. 더보기
무언가를 하기엔 너무 늦은 나이란 없다 무언가를 하기엔 너무 늦은 나이란 없다>'50세, 빛나는 삶을 살다' 출간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사람들은 흔히들 '무엇을 하기에는 이제 너무 나이가 들어버렸어'라는 말을 종종 하곤 한다. 하지만 프랑스의 사진작가 에릭 뒤당의 '50세, 빛나는 삶을 살다'(에코의서재 펴냄)를 읽다 보면 '무엇.. 더보기
지리산 시집, '그리운 치밭목' [강영환 시인이 지리산 답사모임 '지리산 산길따라'의 2008년 시산제에서 축문을 낭독하고 있다] [강영환 시인. 지리산 산행길에서] 지리산을 사랑하는 시인, 지리산 답사모임 '지리산 산길따라'의 가족이기도 한 '술산/강영환' 시인이 그의 세 번째 지리산 시집 '그리운 치밭목'을 출간했다. 이번에는 지.. 더보기
두류, 혼줄나다. 지난 주말(8월 8,9일), 구례 산동면 반곡계곡에 몸 담그고, 호기롭게 맥주 들이키며, 점심으로는 그 맛난 '냉콩국수'를 한 그릇 낼름 먹어치우고, 중국 근무하는 '산중속인' 아우가 보냈다던 45도짜리 독주를 주탐하며 연거푸 들이키던 두류, 드디어 후식으로 차디차게 냉장된 수박을 정말로 맛있게 막다... 더보기
오랜만에 보는 "그 시절 그 구호" • 출처: [조인스 뉴스] 기사 본문 읽기 ‘갖추자 정신무장 완수하자 북진통일’ ‘너도 나도 쥐잡아 100만석의 증산보자’ ‘아들 딸 구별말고 둘만 낳아 잘 기르자’ ‘지도층이 앞장서서 지켜가자 의례준칙’ …. 1950년대부터 80년대까지 우리 사회의 단면을 엿볼 수 있는 구호들이다. 냉전시.. 더보기
과태료 부과에 대한 이의신청서/다솜님 과태료 부과에 대한 이의신청서 이의신청인 이명백 서울 (이하 생략) 산청군수는 이의신청인에게 국립공원 내 출입금지 구역을 출입하였다는 이유로 금500,000원의 과태료를 부과하였는 바, 신청인은 위 처분이 다음에서 보는 바와 같이 위법 부당하다고 판단하고 있으므로 위 처분에 대하여 자연공원.. 더보기
쥐똥나무의 추억 약 4년 전, 근무하는 직장의 서울 본사로 발령이 나서 강남구에 홀로 원룸생활을 한 적이 있다. 중동국가의 수도 이름을 딴 대로변 고층건물에 사무실이 있었는데, 숙소는 사무실과 약 300여 미터 떨어진 곳에 있었다. 빌딩숲을 이루고 있는 대로변 뒤, 안쪽 깊숙이 들어앉아 있는 이 숙소 때문에, 아니 .. 더보기
고객님은 요금 할인 대상입니다. 얼마 전, 오랫 동안 사용해 오던 인터넷 통신라인을 해지하려고 하자 통신사 직원에게서 전화가 잇달아 걸려왔다. '고객님, 그동안 이용 잘 하시다가 왜 해지를 하시는지요?'하는 물음에 '그럴 일이 있습니다'라고 니는 간단히 대답했다. 하지만 그 통신사의 전화망으로 집 전화까지 사용한 지가 꽤 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