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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마을

오늘 밤, 내일 저녁, MBN(매일경제tv) '맛있는 여행'. ' [남원 주생면 대지마을 '도란도란 대나무 숲길'] mbn(매일경제tv) 로드다큐 '맛있는 여행' 남원 편에 저가 생산하는 지리산 두류실 청국장이 뜻밖에 방송사로부터 맛있는 음식으로 추천되어 마을 어르신들과 함께 촬영을 하게 되었습니다. 대본도 연출도 없이 말입니다.^^ 오늘 밤 22:00시 내.. 더보기
'도란도란길'을 아시나요? [도란도란길 '대나무숲길' 남원 주생면 대지마을 숲길, ‘도란도란길’ 건강장수마을인 남원시 주생면 지당리 대지마을(이장 양홍식)에 ‘마을 둘레길’이자 숲길 산책로인 ‘도란도란길’이 조성되었다. 2010년 농촌진흥청으로부터 건강장수마을(추진위원장 김형수)로 지정된 대지마을.. 더보기
[콩농사]#초보농부 콩밭, 논콩시범단지로 지정되다 [초보농부가 주축이 되어 결성된 콩작목반이 남원농업기술센터로부터 '시범단지'로 지정되었습니다] 오늘(6.5일)은 콩농사 지을 논에 석회를 뿌리는 날입니다. 오전 8시경, 초보농부 형제가 석회를 뿌리고 있는데, 위치가 어디냐고 묻는 전화가 왔습니다. 초보농부에게는 너무도 부담스럽.. 더보기
부레옥잠, 고결한 아름다움이여 작업장 한 켠 수조에서 부레옥잠이 꽃을 피웠습니다. 탁한 물 속에서 돌봄을 제대로 받지도 못하고 자랐지만, 살아 있는 자연의 삶들이 그러하듯 저렇게도 부레옥잠은 고결한 아름다움으로 피어났습니다. 2011.10.12 남원에서 두류/조용섭 더보기
게으른 농부의 콩밭 이야기 지리산 두류실이 있는 남원 주생면의 대지마을에도 비님이 내리고 있습니다. 맑고 청정한 가을 햇살에 영글던 콩들도 이제 한숨 돌리며 내일의 햇살을 받을 준비를 하겠지요. 어제 미처 카메라를 준비 못한 터라 열흘 전에 살펴본 콩들의 모습을 올려봅니다. 이 게으른 농부가 잡초도 못뽑고, 노린재 .. 더보기
이크, 아차차 - 투호놀이, 사진 컨테스트 입상 지난 주 전라북도 익산의 농업기술원에서는 제 1회 전라북도사이어농업인 정보화 경연대회가 '아름다운 농촌 사진' '블로그 포스팅' 등 5개 부문을 걸고 개최되었습니다.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추천된 농업인들은 자신들의 마을 풍경 등, 평소 관심을 가지고 있던 분야에 응모를 하였는데, 남원.. 더보기
미안하다 콩들아-초보농부 이야기 [무성한 잎으로 매우 튼실하게 잘 자라준 콩] 미안하다 콩들아 종자를 뿌리고 난 다음의 콩작목의 있어 가장 중요한 일은 순(筍)지르기라 할 수 있다. 순지르기는 콩의 본엽(本葉)이 7매 정도가 되도록 자랐을 때 콩 대의 윗부분 1~3마디를 잘라주는 것을 말한다. 이렇게 하면 콩 수확에 치명적인 결과를 .. 더보기
내게 너무 버거운 그대 [남원시 주생면 지당리 대지마을의 들녘에 자리한 나의 콩밭. 저 멀리 뒤편에 보이는 희미한 산줄기가 만복대를 중심으로 한 지리산의 모습이다] 저가, 아니 우리 마을에서 기른 콩으로 청국장 등 콩 발효식품을 만들겠다는 계획으로 우리 마을은 청년회를 중심으로 콩작목반을 결성하였고, 저도 마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