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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마을

봄까치꽃을 만나며 [봄까치꽃] 나이가 들면서, 점점 가속도가 붙는 듯한 시간의 흐름에 불안감을 느끼곤 한다. 유쾌한 시간들에 몸을 맡기고 난 후에 맞이하는 혼자만의 시간은 더욱 그러하다. 이따금씩 내게 찾아오는 불면의 밤은 이러한 불안감의 소산이리라. 그저께 작은 화단의 공간을 차지하고 있던 결.. 더보기
지리산 두류실, KBS 뉴스에 나왔습니다. 지리산 두류실을 찾아주시는 고객님들, 갑오년 청마의 해, 늘 건강하시고 행운이 함께하길 빕니다. 지리산 두류실은 올 한해도 우리 몸에 이로운 먹거리를 만들기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1월 말, 지리산 두류실은 전북지역 몇몇 방송에 보도되며, 그 진정성과 가능성을 다시한.. 더보기
남새밭의 대추나무 불과 나흘 전, 남새밭의 대추나무는 맹추위를 몰고 온 눈을 맞으며 오랜 묵상에 드는 듯했다. 그 어느 때 보다도 결연한 동안거의 용맹정진이 느껴졌다. 하늘은 때 아닌 훈풍으로 하루 동안 대기와 땅을 녹이더니, 지난 밤사이 비를 내렸다. 아직 봄을 노래할 때는 아니지만, 세차게 소리 .. 더보기
'행복한 하루 웰빙푸드' 설날 특판 안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4 갑오년 청마의 해,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지리산 두류실에서는 2014년 선날을 맞이하여 '웰빙푸드 선물세트' 할인판매를 실시합니다. 고마운 분들께 건강을 선물하세요!! 지리산 두류실 [선물세트] 바로가기 지리산 두류실 배상 더보기
지리산 서북능선 설경 [지리산 서북능선 만복대-구례 고리봉 능선 131128] 눈앞에 두고 그립다고 노래 부르는 것은 분명 삼가야 할 일이다. 그래도 저렇게 두툼한 흰 옷차림으로 내려다보고 있으니, 마법에 걸린 듯 꼼짝 못하며, 한 걸음도 나아가지 못하던 묘봉치에서의 기억이 어찌 떠오르지 않으며, 반야봉 심.. 더보기
전라북도를 대표하는 맛있고 안전한 농특산물 가공제품 지리산 두류실이 ‘전라북도를 대표하는 맛있고 안전한 농특산물 가공제품’ 생산업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지난 2013년 9월 전라북도 농업기술원에서 개최한 ‘농식품 및 아이디어 컨테스트’에서 우수상품으로 선정된 바 있는 지리산 두류실의 생산제품이 최근 발간된 ‘전라북.. 더보기
지리산 구룡계곡 '힐링산행' [구룡폭포] 약 열흘 전, 부산의 고교동문 30여명이 전북 남원에 귀농귀촌하여 새로운 삶을 개척해 나가고 있는 나를 격려하고, 지리산의 단풍 구경도 할 겸 남원을 찾았다. 아침 일곱시에 부산에서 집결하여 출발했다는 동문 일행은 남해고속도 순천에서 광양-전주간 고속도로를 갈아타고.. 더보기
부산 가덕도 서중마을 주민들, 남원 대지마을 방문 [남원 대지마을로 견학온 부산 가덕도 서중마을분들에게 저가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부산 가덕도 서중마을 주민들, 지리산 두류실 방문 지난 5.21일, 부산 강서구 서중마을(가덕도) 주민들이 건강장수마을 선진지 견학차 전북 남원시 주생면 대지마을을 방문했습니다. [왠지 저의 모습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