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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마을

대설주의보, 남원에서 대설주의보 신새벽도 오기 전인 오전 3시경, 이런저런 생각 끝에 겨우 잠이 들었다. 하지만 이 때까지만 해도 눈은 전혀 내리지 않았었다. 마당에서 들리는 인기척에 눈을 뜨고 바깥을 내다보니, 원 세상에... 그 잠깐사이 눈밭으로 변한 두류실 마당을 동생이 이리저리 다니고 있다. 남원지방에 새벽 .. 더보기
이 한장의 사진 - 대지 건강장수마을 화합행사 - 투호 [남원시 주생면 노인회장으로 계신 어르신과 대지마을 청년회(바우골회) 박영규씨의 익살스런 모습] 2010년 9.30일 농촌건강장수마을로 선정된 남원시 주생면 지당리 대지마을에서는 기념 공식행사가 끝난 뒤, 마을주민 화합한마당 잔치가 벌어졌다. 위 사진은 노래자랑, 투호 등 행사가 진행되는 중에 .. 더보기
허브 특구 남원에서 전하는 소식 하나 지리산 두류실은 2010년 9월에 남원시의 ‘허브식품개발업체’로 선정되고 난 후. 뒤이어 포장디자인과 관련해서도 지원을 받은 바 있다. 그저께 허브산업 홍보와 관련된 포장디자인 지원에 대하여 TV(전북방송)와 각 신문 등 언론보도가 있었는데, 보도사진 중 지리산 두류실의 제품이 한쪽 공간을 차.. 더보기
'주생 들녘'에서 만난 풍경 주생 들녘을 지나며 며칠 전 저녁 무렵, 남원 시내에서 일을 보고 주생면 지당리 대지마을의 두류실 작업장으로 들어가던 중이었다. 언제인가부터 너른 ‘주생 들녘’ 너머 고리봉 마루금 위에서 시작된 움직임은 온 하늘을 멋진 연주와 춤으로 달구며 한바탕 공연을 벌이고 있었다. 그런데 이상한 일.. 더보기
남원시 주생면 지당리 '대지(大池)마을' 남원 주생면 지당(池塘)리 대지(大池)마을 대청소 전북 남원시 주생면 지당리에 있는 우리 마을의 이름은 대지마을입니다. '지당(池塘)과 大池'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큰 연못이 있었던 우리마을은 부드럽고 낮은 언덕이 마을을 포근하게 안고 있고, 마을 앞에는 너른 들이 펼쳐지며, 들녘의 동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