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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미안하다 콩들아 - 초보농부 이야기 [무성한 잎으로 매우 튼실하게 잘 자라준 콩] 미안하다 콩들아 종자를 뿌리고 난 다음의 콩작목의 있어 가장 중요한 일은 순(筍)지르기라 할 수 있다. 순지르기는 콩의 본엽(本葉)이 7매 정도가 되도록 자랐을 때 콩 대의 윗부분 1~3마디를 잘라주는 것을 말한다. 이렇게 하면 콩 수.. 더보기
초보농부 형제, 드디어 콩 수확! 초보농부 형제, 드디어 콩 수확! 지난 10월 18일, 초보농부 형제가 드디어 콩을 수확하였습니다. 농사가 처음이면서도 게으름을 피웠던 탓에 수확량을 걱정하였습니다만, 다행히 남원 명당골의 땅과 하늘, 그리고 비와 바람의 보살핌 덕에 우리의 콩은 잘 자라 주었고, 농업기술센.. 더보기
'지리산 산나물 손맛 대회'가 열렸습니다 지난 주말(11월 5일), 지리산 와운마을에서는 '남원사이어농업인연구회' 주관으로 대도시에 살고계시는 분들을 초청한 '지리산 산나물 손맛 대회'가 열렸습니다. 음식 재료만 제공하고 음식 담는 그릇은 각 팀(4개팀) 별로 알아서 장만하는 형태로 대회를 진행하였는데, 만추의 지.. 더보기
제 11회 마산 가고파국화축제 풍경 [갯내음과 국화향기 물씬 풍기는 축제장 풍경 하나] 제 11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에 다녀왔습니다. 알려드린 바와 같이 올해부터 창원시의 초청으로 마산 가고파국화축제에 전북 남원시도 허브홍보관을 운영하며 참여하고 있습니다. 지리산 두류실의 '허브청국장. 제품도 선을 보.. 더보기
제11회 마산 가고파국화축제, 남원시도 참여 [제 10회 가고파국화축제 사진컨테스트 금상수상작] 경남 창원 마산에서 열리는 제 11회 가고파 국화축제에 전북허브산학연협력단의 거점 지역인 남원시도 허브전시장, 허브제품 홍보판매관 부스를 운영하며 참여하기로 하였습니다. 경남, 경북 ,전북, 전남 4개 권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각 도별 화훼관.. 더보기
게으른 농부의 콩밭 이야기 지리산 두류실이 있는 남원 주생면의 대지마을에도 비님이 내리고 있습니다. 맑고 청정한 가을 햇살에 영글던 콩들도 이제 한숨 돌리며 내일의 햇살을 받을 준비를 하겠지요. 어제 미처 카메라를 준비 못한 터라 열흘 전에 살펴본 콩들의 모습을 올려봅니다. 이 게으른 농부가 잡초도 못뽑고, 노린재 .. 더보기
허브특구 남원의 허브축제를 소개합니다 [지리산 바래봉 자락 남원시 운봉읍 용산리에 자리잡고 있는 '허브벨리' 허브화원 전경] 제4회 남원허브축제 「축제 속 축제」 제 4회 남원허브축제가 「지리산 허브! 자연의 속삭임」이란 주제로 남원시 운봉읍 용산리 지리산허브밸리 일원에서 오는 8월27일부터 9월 4일까지 9일동안 열린다. 이번 축.. 더보기
미안하다 콩들아-초보농부 이야기 [무성한 잎으로 매우 튼실하게 잘 자라준 콩] 미안하다 콩들아 종자를 뿌리고 난 다음의 콩작목의 있어 가장 중요한 일은 순(筍)지르기라 할 수 있다. 순지르기는 콩의 본엽(本葉)이 7매 정도가 되도록 자랐을 때 콩 대의 윗부분 1~3마디를 잘라주는 것을 말한다. 이렇게 하면 콩 수확에 치명적인 결과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