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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山 情 無 限

'지리산 산나물 손맛 대회'가 열렸습니다

 

 

지난 주말(11월 5일), 지리산 와운마을에서는 '남원사이어농업인연구회' 주관으로
대도시에 살고계시는 분들을 초청한 '지리산 산나물 손맛 대회'가 열렸습니다.
 
음식 재료만 제공하고 음식 담는 그릇은 각 팀(4개팀) 별로 알아서 장만하는 형태로
대회를 진행하였는데, 만추의 지리산 심심산골에서 아름답고 정감있는 아이디어로
훌륭한 작품들이 나왔습니다.
 
도농교류의 일환으로 열린 이 행사는 전북농업기술원과 남원농업기술센터의 후원과
남원사이버농업인연구회 회원들의 관심과 정성으로 마련되었는데, 환환 미소로 살갑게

말씀 건네는 도시의 많은 분들에게서 시골의 희망을 보았습니다.

 

두류/조용섭

 

 

 

[손맛대회에 제공될 지리산 산나물과 양념류]

 

[드디어 손맛대회 경연이 시작되었습니다]

 

 

 

[다함께 만드는 아름다운 손들]

 

 

 

[지리산 산나물 손맛대회 입상작. 지리산의 돌과 버려진 기왓당, 그리고 꽃과 단풍, 낙엽도 작품의 일부가 되었습니다]

 

[어디선가 멧돌이 나타나 더욱 정감있는 풍경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손맛대회장에 차려진 남원의 농특산물 전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