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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전라북도를 대표하는 맛있고 안전한 농특산물 가공제품 지리산 두류실이 ‘전라북도를 대표하는 맛있고 안전한 농특산물 가공제품’ 생산업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지난 2013년 9월 전라북도 농업기술원에서 개최한 ‘농식품 및 아이디어 컨테스트’에서 우수상품으로 선정된 바 있는 지리산 두류실의 생산제품이 최근 발간된 ‘전라북.. 더보기
11월의 쥐똥나무에게 [2013. 11. 14] 11월의 쥐똥나무에게 전북 남원 용성중학교(남원고속버스터미널 맞은 편) 북서편 모퉁이 담장을 지키고 있는 이 녀석들의 이름은 쥐똥나무이다. 나는 지난 초여름 담장 옆에 무심코 주차를 하다가 이네들을 만났다. 이 담장 인근에 남원 귀농귀촌인들의 공동마케팅 조직인 영.. 더보기
지리산 구룡계곡 '힐링산행' [구룡폭포] 약 열흘 전, 부산의 고교동문 30여명이 전북 남원에 귀농귀촌하여 새로운 삶을 개척해 나가고 있는 나를 격려하고, 지리산의 단풍 구경도 할 겸 남원을 찾았다. 아침 일곱시에 부산에서 집결하여 출발했다는 동문 일행은 남해고속도 순천에서 광양-전주간 고속도로를 갈아타고.. 더보기
남원 지리산 단풍 소식 [구룡계곡 하단부 구름다리] 남원 지리산 단풍소식 지난 일요일(10.13일) 고향 부산에서 같은 직장에 근무하던 동기생들 16명이 남원을 방문하였다. 금융기관(부산은행)에서 동도의 길을 걷던 내가 돌연 지리산 자락으로 귀농해서 콩과 시름하며 살고 있다 하니, 친구들은 무척 궁금하기도,.. 더보기
10월의 쥐똥나무를 보며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다. 오늘 신새벽, 서늘해진 등짝에 잠을 깼다. 늘 열어놓던 나의 우거(寓居)의 창문이 방안 온기를 알싸한 먹청의 대기로 퍼 나르고 있었던 모양이다. 겨우 나의 체온 하나로 유지되는 소박한 온기를... 그나저나 다시 눈을 붙이기란 힘들 일이겠다는 생각이 들자, 어.. 더보기
나비는 날개짓을 멈추었지만... 오늘도 아침부터 끈적한 더위가 먼저 찾아와 있습니다. 여전히 만만찮은 하루가 될 듯합니다. 그저께는 나비도 날개짓을 포기하고 그냥 땅바닥에 엎드려 버렸더군요. 덥다고 힘들다고 마냥 엎드려 있는 나비에게 연민이 느껴지긴 했지만, 어쩌면 부럽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움직여야만 .. 더보기
부산 가덕도 서중마을 주민들, 남원 대지마을 방문 [남원 대지마을로 견학온 부산 가덕도 서중마을분들에게 저가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부산 가덕도 서중마을 주민들, 지리산 두류실 방문 지난 5.21일, 부산 강서구 서중마을(가덕도) 주민들이 건강장수마을 선진지 견학차 전북 남원시 주생면 대지마을을 방문했습니다. [왠지 저의 모습이 .. 더보기
지리산 바래봉 철쭉통신-130512 [지리산 바래봉 하단부 '허브밸리' 인근 철쭉개화 모습 사진/조용섭] 지리산 바래봉 철쭉통신-130511 지리산 바래봉 철쭉 개화 모습입니다. 이제 바래봉 산자락 아래의 철쭉은 만개하였고, 능선으로 고도를 높이며 차례로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다음 주 주말이면 팔랑치를 중심으로 한 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