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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이야기

조용섭의 지리산이야기(4)백무동 가는 길 조용섭의 지리산이야기(4)백무동 가는 길 지난 주 지리산 백무동계곡에 다녀왔습니다. 주능선으로 오르지는 않았지만, ‘세석길’의 가내소폭포 자연관찰로를 걸으며, 백무동의 속살을 더듬고 왔습니다. 한 달에 한번 게재되는 지리산이야기는 한 지역에서 두 곳씩을 들르며 지리산자락.. 더보기
조용섭의 지리산이야기(03)-지리산 만수천 [각양각색의 문양과 형상을 지닌 만수천의 바위들] 뜨거운 대기에 가뭄 때문에 큰 걱정입니다. 모쪼록 비님이 내리주시길 간절히 빕니다. 이번 주 '조용섭의 지리산이야기'도 당초 다루려던 운봉과 인월을 지나쳐 지리산 만수천 물길을 찾았습니다. 바로 뱀사골과 달궁계곡의 물이 합수.. 더보기
조용섭의 지리산이야기[02]-여원치 가는 길 ['여원치 옛길'에 있는 유정부과(劉綎復過) 각자바위. 임진왜란 때에 명나라장수 유정이 이 곳을 두 번 지나갔다는 의미이다.] 지난 주, '지리산이야기' 원고를 마무리하기 위해 남원시 운봉읍과 이백면의 경계를 이루는 백두대간 고개 여원치와 '여원치 옛길'을 다녀왔다. 여원치 고갯마.. 더보기
조용섭의 지리산이야기-01-연재에 들어가며 [지리산 천왕봉 @사진/김기훈] 얼마전 한국농어민신문으로부터 '지리산 이야기' 원고 의뢰가 와서 모자라는 글이지만 열심히 써보겠다고 승락을 했었다. 농어촌의 자연세계와 인문학적 콘텐츠가 어우러진 답사 혹은 문화체험이 앞으로 6차산업의 향도 역할을 수행할 한 축이 될 것이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