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양경미 교수를 비롯한 석박사 과정 선생님들과 학부생들]
6월 18일 점심 쯤, 멀리 대구에서 반가운 손님들이 남원의 지리산 두류실을 방문하였다. 바로 대구한의대학교 한방식품조리학과 양경미 교수님과 석박사 과정 선생님들, 그리고 학부생들을 포함한 10여명의 귀한 손님들이다.
고교 선배의 소개로 약 4년 전에 처음 뵙게 된 양 교수님은 지리산 두류실의 제품에 대하여 깊은 관심을 가져주셨는데, 영광스럽게도 두류실 청국장 제품을 연구실험재료로 채택하여 청국장의 기능성 연구활동에 들어가시기도 했다. 이번 방문은 박사과정에 들어가시는 분들의 실험용 재료(쥐눈이콩청국장 가루, 봄 검정콩청국장 선식)를 채택하기 위한 제조회사 확인과 생산시설을 둘러보기 위함이다.
마치 영호남 교류를 하듯, 88고속도를 타고 멀리 남원까지 다녀가신 양 교수님 일행에게 감사드리며, 지리산 두류실 청국장에 깊은 신뢰를 보여주신 양 교수님과 석박사과정 선생님들의 연구활동에도 큰 성과가 있길 빌어본다.
두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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