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국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두류실日記]봄의 문턱에서 구례 산동의 지리산 자락에도 봄과 겨울이 오락가락 하고 있습니다. 앙증스런 산수유 꽃망울이 살포시 고개를 내밀며 언제쯤 나들이할까 살피고 있는데, 이번 겨울 내내 잠잠하던 눈이 마치 심술이라도 부리듯 내리기 시작합니다. 그동안의 가뭄으로 보아서는 고마운 눈임에는 틀림없지만 말입니다. .. 더보기 [智異山두류실日記]봄볕이 다녀가다 [산동 두류실에서 바라본 만복대. 지난 주만 해도 만복대를 중심으로 한 능선은 눈으로 하얗게 덮여있었으나, 그저께 내린 비에 눈이 다 녹아버렸다] 2009. 1. 31(토) 맑음 기축년 새해인사가 아직도 끝나지 않았는데, 벌써 1월의 마지막 날이 지나간다. ‘급류를 타는 세월의 흐름’이라는 말이 참으로 실.. 더보기 이전 1 ···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