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광한루원 '완월정' @사진: 오희재(사진작가)]
남원, 전국 최초 '문화도시'로 선정
전통문화예술의 도시 전북 남원시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2014 문화도시 조성사업'에 전국 최초로 선정되어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 사업은 광한루원을 중심으로 남원예촌, 예가람길, 춘향테마파크, 소리문화체험마을, 시립 김병종 미술관, 도예촌 등 문화관광시설에서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개발해 운영될 계획이라고 한다.
문화도시·문화마을 조성사업은 특색 있는 지역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도시 및 지역 자체가 고유 브랜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시설물 건립이 아닌 주민 참여형 문화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지원하는 것으로, 이 사업은 현 정부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문화격차 해소'를 위한 정책추진으로 실행되는 것이다.
남원시의 이번 '문화도시' 선정은 전통문화 도시로의 위상 제고, 문화예술인 및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확대 등에 기여할 것이라는 평가와 함께 시민들에게 큰 기대감을 갖게 하고 있다.
한편 문화마을로는 부여 규암마을과 공주 상신마을이 선정되었다.
남원에서
2014. 1. 23
두류/조용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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