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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으로 가는 길/느낌이 있는 풍경

바깥세상은 어떻게 생겼을까? 금정산에서.

 [노루발풀. 금정산의 대표적인 암벽등반 교육장인 준행암 옆에서]

 

 

지난 주말 금정산 일원에서는 한국산악회 부산지부 산악연수원에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일반등산과정
 등산교실이 12일 동안 열렸다.

토요일 학생수련원에서 '등산의 역사와 기초' 과정 교육이 있었고,
 일요일에는
준행암을 비롯한 암장과 산길에서
 독도법과 암벽기초 과정에 대한 연수가 실기를
위주로 이루어졌다
.

현재 한국산악회 부산지부의 직책을 맡아,
 이번 연수과정 강의 1시간을 배정받아
등산교실에 참여하였다. 연수 도중 만났던 금정산의 풍경을 스케치하여 보았다.

 

[암벽기초 교육 장소인 슬랩에 있는 물웅덩이]

 

 [아직 얼마 자라지 않은 개구리 세 마리가 바깥세상이 궁금한 지 연신 폴짝거리고 있다]

  

[금정산 풍경. 천주교 목장 폐허 터에 있는 성당이 유난스레 눈에 잘 들어온다]

 

[폐허. 금정산 천주교 목장 터의 성당]

 

[한국산악회 부산지부의 젊은 산꾼/박주원. 준행암 상단에서 확보를 보고 있다]

 

[열기로 가득찬 준행암. 부산등산아카데미의 암벽등반 강좌가 열리고 있었다]

 

 [금정산 북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