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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하루청국장

도농교류, 6차산업화의 작은 걸음을 딛다. '상호신뢰, 더불어 삶 정신'이먀말로 도시와 농촌, 농촌지역 1, 2, 3차 산업을 아우를 수 있는 가장 큰 바탕입니다. 지난 11.20일 전북 남원의 작은 마을 '대지마을'에서 열렸던 '부산시민초청 남원청국장 손맛대회'는 비록 그 규모는 크지 않았지만, 이러한 신뢰와 상생의 정신으로 진행되었.. 더보기
“부산시민초청 남원청국장 손맛 내기” 행사 개최 “부산시민초청 남원청국장 손맛 내기” 행사 개최 지리산의 고장 전북 남원시의 주생면 지당리 대지마을에서는 지난 11월 20일(목), ‘부산시민초청 남원청국장 손맛 내기’라는 이색적인 이름의 행사가 열렸다. [오전 11시 경 부산시민 도착. 행사 시작] 이 행사에는 부산의 신라대학교 .. 더보기
지리산콩으로 빚은 청국장, 신문보도를 접하며 도시에서의 직장생활을 정리하고, 지리산 자락으로 귀농귀촌하며 콩 발효식품 개발에 착수한 지 이제 7년차가 되었습니다. 아직 부족한 점이 많음을 새삼스럽게 인식하고, 우리 몸에 좋은 식품을 만들려고 힘을 다해 노력하고 있습니다만, 이런 과정에 전북지역 언론에 저와 관련된 기사.. 더보기
아침의 어떤 전화 아침의 어떤 전화 아침 8시를 갓 넘긴 시각, 근엄하고 힘있는 목소리의 전화를 받았다. 얼마 전, 어떤 인연으로 알게 되었다며 꽤 많은 분량의 청국장가루를 보내라고 하신 분이다. 얼굴은 모르지만 내가 선생님이라고 부르는 연세 지긋한 목소리의 이 분은 강원도 횡성의 어느 병원에서 .. 더보기
저의 작은 결실 하나를 소개합니다. 행복한하루 청국장, ‘한화콘도엔리조트 지리산’ 호텔레스토랑 ‘청국장찌개’ 메뉴 런칭! 행복한하루 청국장이 지리산 화엄사 입구에 있는 ‘한화콘도엔리조트 지리산’ 측의 품평 끝에 호텔레스토랑 ‘청국장찌개’ 메뉴로 런칭이 확정되었습니다. 많은 회원수를 확보하고 있는 명.. 더보기
가을비, 대추나무 어제밤 밤마실 다녀온 뒤부터 오기시작하던 비가 지금까지 꽤 많이 내렸다. 가을비는 적당히 내려야 하는데, 가을걷이를 앞둔 농촌에 걱정거리가 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작업장 뒤란 남새밭의 풍경도 그새 많이 변했다. 온몸으로 비를 맞고 있는 대추나무에게서 다가올 시절에 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