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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산

집북재, 그 깊은 그리움... [산하계곡 때죽나무 낙화] ■천성산에 들다.(2006년 5월 31일) 산길 들머리, 훤하게 뚫린 신작로 때문인지 맑고 고운 수많은 물길이 모여든 계곡은 헐벗은 느낌으로 안타깝다. 道를 구하는 이들도 세속의 편의성과 규모의 유익성을 외면할 수는 없는가 보다. 새롭게 들어선 튼실한 흰색 콘크리트 다리는 .. 더보기
[마루금]낙동정맥 구간종주 제21구간 답사일지 마루금답사모임 뫼벗 낙동정맥 구간종주일지 =========================================== 1. 구간명 : 제 21구간(지경고개 - 노포고개 : 도상거리 약 29.6Km) (코스) : 35번국도-<0.7Km>-지경고개(울산-양산)-<1.9Km>-노상산(342.7) -<4.1Km>-정족산(700.1)-<6.0Km>-천성2봉(812)-<2.2Km>-천성산 (922)-<0.7Km>-원효.. 더보기
[詩]억새밭에서 [사진 지리산 산길따라 솔바람님] 억새밭에서 사랑은 얼마나 큰 주머니던가 이 가을 쪽빛 하늘 아득한 너와의 거리 담을 수 없다 네 주머니에 넣어줄 것은 바람뿐이다 대궁이 비워비워 가실바람만 숲을 이룬 높은 산정 휘돌아 간다 그 산정 어디쯤에서 솜털로 토해놓은 고해를 듣는 일 그래그래 고개 .. 더보기
[산으路]11. 천성산[경남 양산]. 도룡뇽 봄 기다리는 소금강 [스크랩] [산으로]12. 천성산, 도룡룡 봄 기다리는 소금강 2005.03.17 도롱뇽 봄 기다리는 ‘소금강’ 천성산 겨울의 끝자락은 부산·경남 일원에 ‘100년만의 강설량’이라는 이변을 선명하게 각인시키며 떠났다. ‘폭설’이라는 그 낯선 방문자를 맞은 경남 양산 천성산(922m)을 찾았다. 산세가 빼어나 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