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조반정 썸네일형 리스트형 병자호란 다시 읽기(22)심하전역과 인조반정④ [병자호란 다시 읽기] (22)심하전역과 인조반정 Ⅳ 강홍립이 이끄는 원군이 심하전역(深河戰役)에서 패하여 누르하치에게 항복했다는 소식은 조선 조야(朝野)에 엄청난 파장을 몰고 왔다. 한편에서는 강홍립의 가족을 잡아들여 가두라는 아우성이, 다른 한편에서는 그의 항복 때문에 조선도 오랑캐가 .. 더보기 병자호란 이야기(21)심하전역과 인조반정 [병자호란 다시 읽기] (21) 심하전역과 인조반정 Ⅲ 광해군이 명의 파병 요구를 거부하려 했던 것은, 폐모논의와 궁궐 건설 문제 등 내정(內政)의 현안들을 해결하는 것도 벅찼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그는 명의 압력과 내부의 채근에 밀려 군대를 보낼 수밖에 없었다.1619년(광해군 11) 2월, 조선군은 압록.. 더보기 병자호란 다시읽기(19)심하전역과 인조반정① [병자호란 다시 읽기] (19) 심하전역과 인조반정 Ⅰ 광해군은 노회한 명과 사나운 후금 사이의 대결 속으로 말려들지 않기 위해 노심초사했다. 그가 정보를 수집하고, 기미책을 강구하며, 자강 능력을 배양하려 애썼던 것은 그 때문이었다. 하지만 당시의 정세는 결코 간단하지 않았다. 비록 외교적 노.. 더보기 이전 1 ···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