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꽃 썸네일형 리스트형 장미의 집, 혼돈에 빠지다 [부추꽃] [달개비. '닭의장풀'이라고도 한다] 장미의 집, 혼돈에 빠지다 얼마 전, 나의 작은 화단 ‘장미의 집’에 터를 잡은 쇠무릎과 달개비를 보고, '성역으로의 도피인가?, 더불어 삶인가, 치열한 생존경쟁인가?'라며 의문을 제기한 적이 있다. 물론 나는 이때, 풀 두 녀석이 '나의 풀뽑.. 더보기 부추꽃 가든파티! 근 열흘 째 나의 초라한 정원은 이 녀석들의 만찬장으로 분주한 모습이다. 어디서 씨가 날아와 이렇게 자리를 잡았는지 모르지만 이렇게 꽃을 피워 벌과 나비들을 불러모으고 있다. 하얀꽃이 주는 색감과 별모양의 단정한 모습은 홀로 있어 더욱 돋보인다. 무리 짓지 않고 홀로 있음이 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