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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山 情 無 限

지리산의 행복한 하루

제법 긴 시간 동안 이 공간을 비워두었군요.

 

지난 1월과 3월 초, 딸아이와 아들녀석 차례로 시집장가 보내고, 잠시 지쳐 있었나봅니다.

 

저는 꽃소식이 들려오던 지난주부터 심기일전하여, 오래 전부터 준비하여 오던 과제들을 하나씩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저가 기획관리를 맡아 활동하는 영농조합법인 '지리산의 행복한하루'가 서울지하철 공덕역(6호선) 매장 "지리산로컬마켓'오픈을 앞두고 마지막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중이고,

 

 

 

 

 

 

 

지리산 남원에서는 남원 시내 동림교 인근 죽항아파트 옆에 100석 정도 홀규모에, 승용차 기준 약 40여대 주차 가능한 식당을 오픈하는데, 지리산콩으로 빚은 행복한하루 청국장을 식사전문메뉴로 동참하자는 제의가 있어, 4월 중순 오픈을 목표로 한창 일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식당 이름 역시 '지리산의 행복한하루'로 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322일에는 잠시 짬을 내어, 올해 들어 처음으로 맡은 지리산 강의 잘 마치고 왔습니다.

 

 

 

지리산역사문화해설사 양성과정 "지리산과 선비문화' 강의 두 시간 맡았는데, 강의에 참여하신 많은 분들의 뜻밖의 관심과 열정에 기분 좋은 소통을 하고 왔습니다.

 

 

어느새 남원에 가족이 합류한 지 1, 새로운 희망의 봄날을 맞이하며 오랜만에 님들께 안부 전합니다.

 

남원에서 두류 조용섭 인사

 

#청국장  #행복한하루 #지리산 #발효선식 #남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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