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미래덩쿨 썸네일형 리스트형 봄 숲에서 느끼는 생명의 환희! 4월 12~13일 지리산 근처의 낮은 산자락에서 만난 풀과 나무의 모습이다. 봄을 맞이하는 그네들의 표정에서 '잔인한 달'의 다른 표현이 '환희'일까 할 정도로 건강함과 삶의 역동성이 느껴진다. 老 시인은 나무에 귀를 기울이고 있으면 수관(樹管)을 통해 물이 수직으로 역류하는 소리를 듣는다고 하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