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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여행

조용섭의 지리산이야기(25)달궁 이야기 [조용섭의 지리산이야기 <25>달궁 이야기] 2천년 전 세운 ‘달의 궁전’을 찾아서 [한국농어민신문] ▲ 달궁계곡. 달궁힐링야영장 옆에 있는 계곡 풍경. 인근에 빨치산 남원군당 달궁비트가 있었던 광산골 입구가 있다. 고리봉·만복대·반야봉 주변 마한의 효왕이 쌓았다는 도성 오랜.. 더보기
조용섭의 지리산이야기<16>엄천강을 노래하다 지리산의 강, 엄천강! 엄천강은 뱀사골, 달궁, 백무동, 칠선계곡 등 지리산의 아름다운 물이 모여 흐르는 지리산의 으뜸 물길입니다. 엄천강은 아름다운 풍경과 옛사람들의 자취가 곳곳에 서려있는 소중한 자연유산이자 문화유산이기도 합니다. 이곳에 댐을 건설한다는 이야기가 다시는 .. 더보기
조용섭의 지리산이야기<15>역사(歷史)로 걷는 길, 운봉(雲峰)② [조용섭의 지리산이야기 &lt;15&gt;역사(歷史)로 걷는 길, 운봉(雲峰)②] ‘백의종군’ 충무공이 희망 싹틔운 곳 ▲ 남원시 이백면 여원재 옛길에 있는 '유정과차(劉綎過此) 각석. '1593년 왜군을 정벌하러 온 명나라장수 유정이 이곳을 지나가다'라는 내용이다. 이듬해인 1594년 유정이 두 번째 .. 더보기
봄비와 꽃양귀비 봄비가 차분하게 내린다. 수선화, 동백, 꽃복숭아, 박태기, 겹벚꽃, 붓꽃, 영산홍이 정신 없이 꽃을 피우며 다녀간 화단은 이제 꽃양귀비 세상이다. 어디서 날아와 터를 잡은 지 모르지만, 올해는 제법 많은 녀석들이 하늘거리며 피어나 있다. 며칠 동안 꽃잎을 활짝 열고 벌들을 맞이하더.. 더보기
조용섭의 지리산이야기(13)구룡계곡 가는 길 꽃 진 자리에는 연록의 이파리가 눈부신 숲을 이루고, 수달래 핀 계곡으로는 겨우내 차마 흐르지 못한 물길도 이제 몸을 부수며 강으로 강으로 달리고 있습니다. 온 몸을 숲에 맡기고, 봄의 노래를 가득 머금고 오기에 좋은 날입니다. 이번 호 지리산이야기는 남원의 구룡계곡을 찾았습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