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암 썸네일형 리스트형 조선후기 한양의 중인들(43)조선 최고 부자 변승업 [조선후기 신지식인 한양의 中人들] (43) 조선 최고의 부자 변승업과 그 후손 박학다식하기로 이름난 육당 최남선은 조선 최고의 갑부를 변승업이라고 했다. 변승업(卞承業·1623∼1709)은 일본어 역관인데, 중국과 일본을 연결하는 중개무역을 통해 막대한 재산을 축적했다. 그는 연암 박지원의 소설 ‘.. 더보기 달밤의 방문 [한양대학교 정민교수의 '한국한문학' 홈페이지에서 옮김] ---------------------------------------------------------------------------- ▣달밤의 방문 간밤 달이 환하길래 박제가를 찾아가 데리고 집으로 돌아왔지요. 집 지키던 사람이 이렇게 말하더군요. "풍채가 좋고 수염이 난 누런 말을 탄 손님이 벽에다 글씨를 써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