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도 당할 뻔한 '보이스 피싱' 이야기 지난 금요일 오후, 서울 송파경찰서 민원실이라며 여자한테서 전화가 왔다. "ㅇㅇㅇ씨 맞습니까?" "네" "택시에서 가방을 주어서 신고가 들어왔는데 ㅇㅇㅇ씨 명의의 우체국 카드가 있는데, 혹시 우체국 카드 신청한 적이 있습니까?" "없습니다" "그럼 개인정보가 누출되어 누군가가 ㅇㅇㅇ씨 명의의 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