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랑이라는 말 [복수초. 김기훈 사진] 복효근(시인) 새삼 이 겨울에 야생화를 예로 들어 얘기하자니 철에 맞지 않은 느낌이 없지 않으나 평소 절실하게 느껴왔던 것이라 몇 마디 적어본다. 틈만 나면 하던 이야기이기도 하다. 내가 활동하는 들꽃모임의 이름이 “지리산 들꽃 사랑”이다. 지난 한 해도 주말이면 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