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맞이고개.해운대 썸네일형 리스트형 비 갠 바다, 하늘... [오륙도와 해운대 앞바다 풍경] 그저께부터 말썽을 부리던 이빨 치료를 위하여 수요일 오후 4시경 길을 나섰다. 억지로 참고 있는 듯 비를 내리지 않던 장마 속의 날씨는 치과가 있는 사직동에 닿을 무렵, 마치 꼭 쥐고 있는 손을 놓아버리는 듯 기어이 큰비를 내린다. 그런데 진료를 마치고 나오는 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