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속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조용섭의 지리산이야기(07)단속사 가는 길 지난 주 ‘지리산 이야기’를 쓰기 위해 산청군 ‘남사예담촌’과 ‘단속사지’를 찾았다. 늘 맴돌고 있다는 느낌이야 들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다. 조선 중기 단속사에서 벌어졌던 해괴한 사건을 이야기하고자 함인데, 사실은 그 사건보다도 사건 당사자들의 인연에 더 마음이 쓰였다. .. 더보기 [산청]탑동마을 단속사 터 [자연을 찾아]산청 탑동마을 단속사 터 글·사진/김훤주 기자 / pole@dominilbo.com 바람이 멎는다 마음의 바람이 산청군 단성면 운리 탑동마을 단속사터는 느낌이 참 아늑하다. 바깥에서 쌩쌩 불던 바람도 마을 안에만 접어들면 금세 잠잠해지는 것 같다. 1200년도 넘는 옛날에 지어졌다가 400여 년 전에 허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