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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통신

겨울철 자연휴양림 휴식월제 시행

겨울철 자연휴양림 휴식월제 시행


(대전=연합뉴스) 조성민 기자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오기표)는
겨울철 폭설과 결빙, 시설물 동파 등으로부터 고객불편을 해소하고 시설물의 효율적
인 관리를 위해 내년 1-3월 '자연휴양림 휴식월제'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 자연휴양림 29개소 가운데 전체 폐쇄되는 곳은 9개소, 부분 폐
쇄 13개소, 정상운영 7개소 등으로 확정했다.

휴양림 관리소 관계자는 "겨울철 휴양림을 찾는 고객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휴식월제를 시행하게 됐다"며 "겨울철 휴양림
이용 전에 운영여부를 꼼꼼히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휴식월제 시행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홈페이지(www.huy
ang.go.kr) 또는 고객지원과(☎042-620-5564)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음은 휴식월제 시행 현황

▲전체 폐쇄 = 복주산, 방태산, 용대, 청옥산, 검마산, 통고산, 회문산, 천관산,
낙안민속(9개소)

▲부분 폐쇄 = 유명산, 삼봉, 산음, 대관령, 미천골, 가리왕산, 칠보산, 운문산,
희리산, 오서산, 덕유산, 지리산, 남해편백(13개소)

▲정상 운영 = 청태산, 중미산, 신불산, 속리산, 용현, 운장산, 방장산(7개소)

min365@yna.co.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