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봉휴양림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크랩] [산으로]30.가칠봉(1240m. 강원 홍천) [조용섭의 산으路] 강원 홍천 가칠봉 ‘가야 할 너와의 길이 저 쑥밭재 길 섶 억새처럼, 밤마다 하얗게 울음으로 피어날 그 일이 걱정이구나’(권경업 시 ‘가을에게’에서). 게릴라성 폭우, 푹푹 찌는 듯한 무더위로 산으로 향하는 마음을 유난히 무겁게 하던 올해 여름도 이제 그 끝이 보이는 듯하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