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송문중 썸네일형 리스트형 조용섭의 지리산 이야기(22)화엄사 벽암각성대사비 지난 달 구례 화엄사를 다녀와서 기고한 글입니다. 억불의 시대에 조선 불교가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은 지리산에서 청허 휴정과 부휴 선수와 같은 뛰어난 선승을 배출하였고, 또 이 두 고승은 기라성 같은 제자들을 길러내어 조선 불교의 대들보 같은 역할을 할 수 있게 하였기 때문일 것..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