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다송 썸네일형 리스트형 재미있는 茶이야기(21)茶神傳과 東茶頌, 그리고 [여연스님의 재미있는 茶이야기](21)차를 알 수 있는 책들 산이 오랜만에 조용히 쉬고 있다. 마치 구멍이 뚫린 듯 퍼붓던 눈발이 뚝 끊기자 세상은 어마어마한 적막속에 잠겨 있다. 길이 끊어지자 인적도 함께 끊긴 탓이다. 오랜만에 산속의 살림살이도 쉰다. 지난 가을 모아두었던 바짝 마른 장작 몇 개.. 더보기 재미있는 茶이야기(5)초의스님과 동다송 [여연스님의 재미있는 茶이야기] (5) 초의스님과 동다송 입추(立秋)가 지나니 저녁과 아침 바람끝이 제법 차다. 세상의 번잡한 세속사는 아랑곳하지 않고 여름은 자기자리를 내주기 싫어 천둥번개를 치며 몸부림을 친다. 일지암(一枝庵)에도 가을이 오고 있다. 초의 스님의 숨결이 실려 있는 일지암의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