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문화재 이야기<21>단원의 '포의풍류도' [서동철 전문기자의 비뚜로 보는 문화재] (21) 단원의 ‘포의풍류도’ 단원 김홍도의 ‘포의풍류도’. 조선 후기 서화와 골동품 수집 붐 속에 단원 역시 끼니를 걱정하면서도 매화 화분 하나를 큰 병풍 두 개 값에 해당하는 2000전(錢)에 선뜻 사들일 만큼 호사취미를 갖고 있었다. 그림값이 하늘높은 줄 .. 더보기 조선후기 신지식인 한양의 中人들(2)김홍도 [조선후기 신지식인 한양의 中人들] (2) 김홍도 그림으로 시첩 만들다 송석원시사 동인들은 모일 때마다 시를 짓고 서문과 발문을 붙여 시첩을 엮었는데, 목판이나 활자로 간행하지는 않고 저마다 필사하여 간직했다. 팔기 위해서 만든 책이 아니라, 동인들이 돌려가며 읽고 즐기기 위해 만든 책이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