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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처리 : 촬영한 원본 이미지 파일 (RAW 또는 JPG)를 밝기, 컨트라스트,
채도, 샤픈 등의 작업을 통하여 인화 또는 웹 게시용 최종 결과물로 만드는 과정. DSLR 의 이미지 저장 방식에 따른 낮은 컨트라스트, 채도
등을 보완하는 최소한의 작업.
* 후보정 : 잘못 된 화이트밸런스, 노출 부족, 노출 과다 등의 원본 이미지 파일을 교정하거나
작가의 의도대로 원본 사진에 인위적인 변형 작업을 가하는 것.
그림 자료 설명(제 임의 대로
의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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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S
DIGITAL (캐논을 포함한 일반적인 DSLR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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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실한 이미지의 재현이 목적입니다.
-후처리를 염두에 둔 중성톤의 이미지를
만들어냅니다.
* 다양한 사용자의 요구에 적합하도록
되어있습니다.
- 생성된 이미지는 다양한 인화와 웹게시 등에 적용할 수 있는 유연성이
있습니다.
* 원본 이미지는 소프트해
보입니다.
- 후처리를 위해 설정 되어있기때문에 이미지는 풍부한 계조와 중성톤의 색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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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팩트 디지털 카메라 (일명 똑딱이
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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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처리가
필요없는 '최종 이미지'를 제공합니다.
후처리가 필요없이 가정에서의 인화나 웹게시에 적합합니다.
* 일반적인 사용자가
선호합니다.
후처리 없이 원본 그대로 봐도 보기 좋습니다.
* 샤프하고 선명한 색감의 이미지를
만들어냅니다.
원본 그대로 사용하도록 만들어 졌기때문에 원본은 그 자체로 훌륭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고 샤프하고 높은 컨트라스트와 선명한 색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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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R 컴팩트 디지털 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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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하다 컨트라스트 강하다
약하다 샤프니스 강하다
낮다 채도 높다
중성 색상 톤 Redd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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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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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적인
D-SLR 바디의 원본이미지는 원본 그대로 사용하기에는 부적합하다.
(낮은 컨트라스트, 낮은 채도, 약한
샤프니스 )
- 똑딱이 디지털 카메라는 원본 그 자체가 쨍하다. 다만 계조가 많이
부족하다.
(사진에 중후한 맛이 없다. 까칠한
느낌의 사진)
- 후처리 없이 D-SLR 원본 이미지로는 쨍한 사진을 만들기가 힘들다.
("원본 리사이즈온리 " 는 이제
그만...)
- D-SLR 바디에서 후처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 "대충 찍고 뽀샵질"도 이제
그만..
간략하게 D-SLR 바디와 컴팩트디지털 카메라의 이미지 저장 컨셉과 특징에 대해서 설명을
드렸습니다.
D-SLR이 출시 된 이후로 후처리와 후 보정에 대한 많은 논쟁이 있었습니만
이 글은 그런 논쟁의 연장선상에서
작성된 것이 아니고 D-SLR의 특성을 이해하고 그에 알맞은 후처리 방법을 찾기위해 작성된 것입니다.
* 다음 편에는 적합한
후처리(후보정이 아닌)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예고편
- 계조란 무었이고 왜 중요한가 ?
- 포토샵, 포토웍스의
Auto-Levels, Auto-Contrast, Auto-Color 등 Auto로 시작하는 메뉴가 왜 위험한가
?
- 기본적인 후처리의
방법/한계
(그림 출처 : 캐논에서 만든거라 하네요. SLR클럽에서 가져왔습니다.)
* 노파심에 한마디
추가합니다.
" 지금 까지의 쨍하지 못한 사진을
무조건 D-SLR의 특징에 기인한 것으로 오해하시면 안됩니다."
" 쨍한 사진의 기본은 흔들림이 없고 주
피사체에 정확히 촛점이 맞는겁니다."
" 울 클럽 갤러리에 올라와있는
초보작가님들의 사진을 보면 반이상 흔들렸거나 촛점이 조금씩 빗나가 있습니다.
게다가 오토레벨+샤픈 두방 등 잘못된 후처리로 인하여 계조가 몽창 깨져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전에 촬영했던 원본사진 하나
링크합니다.
http://cnrfishing.com/photo/350D/2005-SAS/2005_07_09_sas_035.jpg
촬영이 잘된 사진은 후처리가 필요없을 수 도 있습니다.
(캐논 350D클럽 지난여름(정세웅)님의 글을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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