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통신
지리산 생태관광 시범운영
지리산 마실
2008. 11. 18. 16:03
지리산 생태관광 시범운영 | |
국립공원관리공단, 23·30일 | |
“지리산 천왕봉을 등정하지 않아도 지리산에 대한 모든 것을 생태관광으로 알 수 있어요.”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성수)는 오는 23일과 30일 2회에 걸쳐 지리산국립공원의 자연자원과 인근의 문화유적을 함께 볼 수 있는 생태관광을 시범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생태관광(Eco-tourism)은 산청군 단성면 목화시배유지에서 출발, 전통 가옥이 즐비한 남사마을과 남명기념관을 둘러보고 대원사에서 다도체험을 한다. 또 지난 7월 시천면 중산리에 지리산의 자연과 문화,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공간으로 건평 876㎡,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문을 연 중산리 탐방안내소에서 지리산에 대한 소개와 자연자원의 중요성 등을 관람한다. 당일형으로 정원은 30명이고 예약은 인터넷이나 전화로 가능하며 여행자 보험료, 중식비 등을 포함해 참가비는 1인당 8000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공원관리공단 홈페이지(http://knps.or.kr/)를 참조하면 된다. 김윤식기자 Copyright ⓒ 경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입력 : 2008년 11월 17일 |